신혼여행 사진
2015.11.27 원래는 신혼여행때 찍은 독사진이었는데 엄마 아빠가 합성해서 앨범으로 만들어 선물해 주셨다. 오늘의 일기 새벽같이 나가야 한다던 오빠가 재택근무로 변경해서 행복한 반나절을 보내고 점심으로 즉석라면 먹으러 신촌에서 이촌한강공원까지 자전거 데이트 :) 왕복 12km 달렸다. 다음엔 난지공원 방향으로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엄마 아빠 병원 화장실 리모델링 착수를 위한 정리정돈 & 열일할 마음가짐 다지는 날. 오빠와 함께 차분하고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을 공유하니 충만함이 가득하다. 몸살 기운이 있는 오빠가 약먹고 자는 동안 옷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저녁 회식가려고 일어나 옷정리 된 걸 꺼내 입으며 기뻐하는 모습에 나도 기쁨 :) 오늘은 자전거 라이딩 덕분에 맘과 몸이 상쾌해졌다.
일상(日常)
2015. 11. 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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